






















신사
성황당
다리
대나무숲
연꽃 연못
폐허가 된 마을
갈대숲
신사 : 풍신(風神)을 모시고 있는 신사이며 마을 어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황당이 생기기 전에는 마을 사람들이 오고가며 참배를 올렸지만, 성황당의 음양사들이 마을 사람들 대신 신사에 들러 참배를 올리게 된 이후로 참배를 하러 온 마을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해졌습니다.
과거 음의 기운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해준 풍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성황당 :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음양기숙사(음양료)입니다.
성황당을 설립한 1명의 회장과 4명의 부회장이 있으며 그들을 중심으로 많은 음양사들이 가입해 자유로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신사에서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이 접수되면 성황당에 가입한 음양사들이 모여 함께 의뢰를 해결합니다.
성황당에는 오래 전부터 봄의 요괴가 숨어 살고 있으며, 이 요괴가 제멋대로 성황당의 날씨를 조종하기 때문에 성황당의 내부는 벚꽃이 휘날리는 봄의 풍경을 하고 있습니다.
다리 : 마을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꼭 통과해야 하는 장소입니다. (돌발 이벤트 발생 지역)
대나무숲 : 불가사의하고 신비한 요괴가 살고 있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신성하고 맑은 기운이 언제나 숲을 보호하고 있으며, 강한 결계가 쳐져 있어 요괴가 함부로 드나들 수 없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강 : 산과 마을 사이를 아울러 흐르는 맑은 강입니다. 강물은 깊지 않으나, 가끔씩 요괴가 출몰하기도 합니다.
마을의 축제가 있는 날엔 강가 근처에서 등불을 띄웁니다.
연꽃 연못 : 아름다운 연꽃들이 소담히 피어있는 연못입니다.
연못 주변에는 이따금 갓파가 나타나 연못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장난을 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갈대숲 : 숲의 요괴들이 기거하는 공간입니다.
갈대숲에는 많은 수의 반딧불들이 반짝이며 날아다니기에 주로 마을 사람들이 반딧불을 보러 발걸음을 옮기는 명소입니다.
폐허가 된 마을 : 풍신이 마을을 지켜주기 이전, 강한 요괴가 습격해 폐허가 되어버린 예전 마을터입니다.
폐허가 된 이곳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강을 건너가 신사를 세웠고, 풍신을 모시며 강 반대편의 마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사특하며 강력한 요괴를 봉인한 장소이기에 설령 음양사라고 하더라도 이 장소의 결계를 뚫어 함부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현재는 성황당의 부회장을 맡고있는 음양사들이 마을의 봉인을 관리하고 있습니다.